이 공간은 방문하는 환자가 자연스럽게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계획된 정신의학과 의원입니다.
대기 공간은 낮은 채도의 베이지 톤과 간접 조명을 중심으로 구성해 시각적인 자극을 줄이고, 파티션을 통해 시선을 완만히 분리하면서도 공간의 개방감은 유지되도록 정리했습니다.
복도는 컬러 대비를 활용해 공간의 흐름을 구분하고, 이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전환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입구와 전이 공간에는 블루 계열을 적용해 외부와 내부의 경계가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진료 공간은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고 차분한 톤으로 정리해 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며, 전체적으로 직접광과 간접광을 균형 있게 배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계획했습니다.
공간별 색감과 조명의 조합을 통해 기능과 감정의 균형을 함께 고려한 의료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