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제주 시골 마을에 위치한 기존 구옥을 리모델링하여 독채 형태의 숙소로 재구성한 공간입니다.
제주 특유의 돌담과 마당의 풍경을 유지하면서 단층 주택의 단순한 형태와 재료의 질감을 중심으로 공간을 정리했습니다.
외부는 현무암 담장과 목재 마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계획하고, 낮은 처마와 따뜻한 조명을 통해 저녁 시간에도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구성했습니다.
내부 공간은 과도한 장식을 배제하고 목재 바닥과 차분한 색조를 중심으로 단정하게 정리하여 숙박 공간으로서의 안정감과 휴식의 흐름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마당과 실내 공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제주의 풍경 속에서 조용히 머무를 수 있는 독채 숙소로 완성된 공간입니다.